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새순 교회 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ome
 교회소개
 사랑하는 이들에게
 설교말씀
 성경공부
 자유게시판
 방명록
 새순Gallery
 추천사이트

 

전화 : 010-2962-7490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17-12이메일 : mark1208@naver.com
::: 마가복음 :::


57 16 통계카운터 보기   회원 가입 회원 로그인 관리자 접속 --+
Name   서경수
Subject   마가복음 14:10-26절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기기로 대제사장들과 약속하고, 다른 제자들은 유월절을 지킬 장소를 예수님께 물어 주님이 지정하신 곳에서 유월절을 예비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 예수님과 12제자들이 다 모여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하면서 예수님이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다. “너희 중에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유다는 예수님과 다른 제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은밀히 대제사장에게 예수님을 적당한 때에 넘겨줄 것을 약조하고 왔는데, 예수님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함께 모인 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거론하신 것이다.

  이야기가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더 엄청난 말씀을 하셨다.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하였느니라.”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어리둥절하게 들었을 것이지만 가룟 유다는 두려움에 떨었을 것이다. 그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천국이 도래하기를 기대했는데, 그 모든 것이 헛된 희망이었고, 예수님께 속았다는 생각에 결국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넘겨주기로 했는데, 그 일을 예수님이 알고 계신다는 점에 놀랐을 것이고 또 ‘인자를 파는 사람에게 화가 있을 것이며,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뻔하였다’는 말씀에 더더욱 놀랐을 것이다.

  자신의 행위가 그 정도로 심각한 죄인 줄 그는 미처 몰랐다. 사기꾼 예수를 잡아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의 뜻에 동의해서 그를 넘겨주려 한 것뿐인데 화를 당한다고 하시니 이제야 자신의 결단이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생겼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은 인간의 의지만으로 된 것이 아니기에 그도 어찌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후 예수님은 음식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시면서 또 희한한 말씀을 하셨다.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고 하셨고, 또 잔을 주시면서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씀인가? 유월절 식사를 처음 하는 것도 아니고, 무교병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서 이런 의미가 있음을 예전에는 상상도 한 적이 없는데 예수님은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시면서 음식을 나눠 주신다.

  제자가 스승의 몸을 떼어먹고, 그분의 피를 나눠 마신다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그리고 또 무슨 이유로 무교병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라고 규정하신 것인지 머리가 복잡하고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일이다. 예수님 말씀처럼 떡과 잔이 예수님의 몸과 피라면 받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식인종이 아닌 이상 어떻게 스승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단 말인가?

  이 시점에서 유대인들에게 유월절은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인지 생각해 보자.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조상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을 벗어나 가나안을 향하는 출발점이 된 날이다. 그러니까 그들에게 유월절은 남의 나라에서 종으로 지냈던 시절을 끝낸 해방과 자유의 날이며,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기쁨의 날이었다.

  그래서 이들은 유월절이 되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거워하며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대인들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유월절을 생각하셨다. 자신이 희생제물이 되는 날이고, 자신의 살과 피를 제공해서 자기 백성에게 생명을 제공하는 날이다.

  출애굽 하던 날부터 계속해서 지켜온 유월절이 이제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종결된다. 이 사실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유월절은 예수님이 한 마리의 어린양이 되어 자기 백성의 죄를 대신해서 죽는 날이며, 그 죽음을 통해 자기 백성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져낸 날이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까지 유월절은 종에서 자유인으로 바꿔주신 날이라면, 십자가 지신 후에는 죽을 죄인에게 새 생명을 제공하신 날이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시려고 마지막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보내셨고,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눠주셨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눠 먹은 제자 중 한 사람(가룟 유다)은 예수님을 죽이는데 넘겨준 장본인이 된다.

  마귀는 예수님과 멀리 떨어져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곁에서 자기의 일을 착실히 실행한다. 유다는 처음부터 사단의 앞잡이가 되어 마지막 순간까지 살과 피의 의미를 짓밟고 복음의 광채를 가리는 일에 매진했다. 그러니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하였느니라.”는 말씀을 듣게 된 것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음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4-55).”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프린트출력을 위한 화면보기
DATE: 2020.09.12 - 21:12

211.220.22.35 - Mozilla/5.0 (Windows NT 10.0; WOW64; Trident/7.0; rv:11.0) like Gecko


 이전글 마가복음 14:27-42절
 다음글 마가복음 14:1-9절
글남기기삭제하기수정하기답변달기전체 목록 보기

체크된 항목 한꺼번에 보기
57Simple view마가복음 14:43-52절  서경수 2020.09.26 4
56Simple view마가복음 14:27-42절  서경수 2020.09.19 8
55현재 읽고 있는 글입니다.마가복음 14:10-26절  서경수 2020.09.12 17
54Simple view마가복음 14:1-9절  서경수 2020.09.05 191
53Simple view마가복음 13:24-37절  서경수 2020.08.29 194
52Simple view마가복음 13:14-23절  서경수 2020.08.22 221
51Simple view마가복음 13:9-13절  서경수 2020.08.15 243
50Simple view마가복음 13:1-8절  서경수 2020.08.08 311
49Simple view마가복음 12:35-44절  서경수 2020.08.01 364
48Simple view마가복음 12:28-34절  서경수 2020.07.25 373
체크된 항목 한꺼번에 삭제/복사/이동 하기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복사 체크된 항목 복사
현재페이지가 첫페이지 입니다. 다음페이지
이전 1  2  3  4  5  6 다음
글남기기 새로고침
이름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제목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내용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기
전화 : 010-2962-7490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17-12이메일 : mark1208@naver.com

전화 : 010-2962-7490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17-12이메일 : mark1208@naver.com
Copyright ⓒ 1998-2003 Saesoon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