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47-62절

  예수님이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는 장면이 본문의 내용이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 나아와 입맞춤으로 적들에게 잡아갈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주었고, 예수님을 잡기 위해 다가온 사람(대제사장의 종)을 또 다른 제자(베드로)가 검으로 그 오른편 귀를 자르는 살벌한 광경이 펼쳐진다.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다. 가룟 유다, 베드로도, 대제사장의 종 그 누구도 미워하거나 칭찬하지 않는다.

Name: 서경수  Date: 2019.01.19
  누가복음 22:35-46절

  본문은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잡혀가시기 직전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는데, 제자들에게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라고 하셨고, 또 감람산에 함께 오르셔서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고 당부하셨다.

  먼저 검 이야기부터 살펴보자. 예전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며 전도하러 보내실 때는 ‘지팡이나 주머니나 식량이나 돈이나 두벌 옷을 가지지 말라(9:3)’고 하셨는데, 본문에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36절).”라고 하셨다.

Name: 서경수  Date: 2019.01.12
  누가복음 22:24-34절

  제자들 사이에 ‘누가 크냐?’는 다툼이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예수님이 책망하시며 하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제자들의 다툼은 모든 인간들의 욕망을 대변하는 것으로, 세상에서는 누구나 높아지고 큰 자가 되려고 한다. 그 이유는 임금이 백성들을 주관하고, 집권자들은 은인(恩人)이라는 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Name: 서경수  Date: 2019.01.05
  누가복음 22:14-23절

  예수님이 마지막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보내시는 장면이다. 14절에서 “때가 이르매”라고 하신 것은, ‘유월절이 가까이 왔다’는 뜻이고, 15절에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라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 전’을 이르신 말씀이다. 그리고 16절에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 유월절’이란 의미다.

  그리고 떡을 떼어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19절).”고 하셨고, 그 후에 포도주 잔을 나눠 주시면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20절).”고 하셨다.

Name: 서경수  Date: 2018.12.29
  누가복음 22:1-13절

  유월절이 가까운 시점에 벌어진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를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고 있었고, 가룟 유다에게는 사단이 들어가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줄 방책을 의논’하게 되었고,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유월절을 예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두 편으로 나눠져 일이 진행된다. 한편에서는 예수님 죽이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유월절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양편은 모두 ‘유월절’이라는 특별한 시점에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Name: 서경수  Date: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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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박국 3:16-19절

  3장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내용인데, 전반부(1-15절)는 주로 간구의 내용이 나오고 후반부(16-19절)는 감사의 찬양이 펼쳐지고 있다. 그럼 본문은 어떻게 찬양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16절에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란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라고 했다.

Name: 서경수  Date: 2017.05.27
  하박국 3:1-15절

  1-2장에서는 선지자 하박국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오해로 인해 거듭 질문이 이어졌지만 하나님이 주신 해답을 들은 후로는 의문이 완전히 해소되었고, 3장에서는 감사의 기도가 터져 나오는데, 본문은 그 기도 중 전반부다.  

  1절에서 “시기오놋에 맞춘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고 시작되는데, 여기에서 ‘시기오놋’은, 비교적 빠른 템포의 곡조로 알려져 있다(다른 주장을 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니까 3장은 음악에 맞춰 부른 노래 가사였던 것이다.

Name: 서경수  Date: 2017.05.20
  하박국 2:12-20절

  바벨론의 완악함을 지적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 내용이다.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12절)’이라 했고, ‘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15절)’을 말했고, 또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19절)’을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바벨론은 완악함을 넘어 잔인하고 교만한 마음을 온 천하에 펼쳐 보였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여호와 하나님의 뜻하신 바이며, 이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만천하에 펼쳐 보이시는 일이었다. “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13절).”

Name: 서경수  Date: 2017.05.13
  하박국 2:1-11절

  본문은 하박국 선지자의 두 번째 질문(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다.

  1절 말씀을 보면, 선지자의 태도가 아주 당당하고 건방지다. ‘내가 성루에 서서 그가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고 했다. 이것은 하박국이 하나님께 재차 질문한 내용에 하나님은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하실 것이란 의미가 담겨 있다.

Name: 서경수  Date: 2017.05.06
  하박국 1:12-17절

  선지자 하박국은 자신의 질문(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되었는데 왜 하나님은 보고만 계십니까?)에 답하신 여호와의 말씀(내가 사납고 성급한 갈대아 사람을 준비했다)에 대해 재차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것이 본문의 내용이다.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13절)”라는 것이 질문의 요지인데, 이것은 선지자가 특별히 생각이 깊고 치밀해서 떠올린 의문이 아니라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면 똑같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Name: 서경수  Date: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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