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43-52절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신다. 그 일을 위해 온 세상은 각자의 맡은 일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기려고 이미 대제사장들과 의논이 끝난 상태였고, 적당한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이제 그 일을 시행할 때가 왔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가룟 유다와 함께 예수님을 찾아왔고, 유다는 예수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검과 몽치를 든 자들이 예수님을 잡았다.

Name: 서경수  Date: 2020.09.26
  마가복음 14:27-42절

  예수님은 자신이 죽을 때가 가까이 온 줄 아시고 제자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하시고, 마지막으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께 기도하신다.

  제자들에게 예언하신 말씀은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27절).”는 것이었다. 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제자들은 아무도 동의하지 않았다. 특히 베드로는 강력히 반발했다.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29절).”라고 했고, 또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31절).”라고 장담했다. 다른 제자들도 베드로의 이 말에 동의했다.

Name: 서경수  Date: 2020.09.19
  마가복음 14:10-26절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기기로 대제사장들과 약속하고, 다른 제자들은 유월절을 지킬 장소를 예수님께 물어 주님이 지정하신 곳에서 유월절을 예비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 예수님과 12제자들이 다 모여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하면서 예수님이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다. “너희 중에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유다는 예수님과 다른 제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은밀히 대제사장에게 예수님을 적당한 때에 넘겨줄 것을 약조하고 왔는데, 예수님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함께 모인 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거론하신 것이다.

Name: 서경수  Date: 2020.09.12
  마가복음 14:1-9절

  유월절 이틀 전에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다. 그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잡아 죽일 궤계를 꾸미면서 명절은 지나서 죽이는 것이 좋겠다고 의논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태연하게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고, 마침 그 시각 한 여자가 찾아와 값진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붓는 사건이 벌어졌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전략을 세우고 있는데 예수님은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처럼 아무 방어 대책도 세우지 않으신다. 그러나 여인이 향유를 붓는 일을 통해서 예수님은 자신이 곧 죽는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계셨다는 점을 확인하게 된다.

Name: 서경수  Date: 2020.09.05
  마가복음 13:24-37절

  마지막(종말) 때의 징조에 대한 말씀이 이어진다. “그 때에 그 환란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성경에서 마지막 때라고 하면 어느 하루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죽으신 때부터 재림하실 때까지를 일컫는다. 13장에서 마지막 때의 상황을 길게 나열하셨는데, 이 모두의 내용이 바로 종말에 일어날 일이다.

Name: 서경수  Date: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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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 14:1-9절

  호세아서의 시작(1장)은 하나님이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여인과 결혼해서 음란한 자녀를 낳도록 하셨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 빠진 것(음행)을 고발하신 것이다. 그리고 중간의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을 구체적으로 나열하시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언급하셨고, 마지막(14장)에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예언하셨다.

  1절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당부하신다. 그러면서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다’고 진단하셨다.

Name: 서경수  Date: 2019.08.24
  호세아 13:9-16절

  9절에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멸망 원인을 일러주신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자신에게 도움 주는 분을 대적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상태라고 보기 힘듭니다. 대적한다는 말은 상대를 적으로 간주하고 대응한다는 것인데, 어느 누가 자신을 도와주는 자를 대적하겠습니까?

  여하간 이스라엘은 자신을 도와주는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했고, 그 결과 멸망에 이르렀다는 것이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Name: 서경수  Date: 2019.08.17
  호세아 13:1-8절

  1절에서 “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라고 했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힘을 가져 이웃 나라가 두려워했고, 그들의 말에 잘 따랐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니 자연스럽게 교만했고, 그러다가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파멸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에서 궁금한 것은 이스라엘이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이웃 나라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는데 왜 하나님이 금하신 우상을 굳이 섬겼는가 하는 점이다.

Name: 서경수  Date: 2019.08.10
  호세아 12:7-14절

  이스라엘의 완악함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이 잘 나타나 있다. 차례대로 본문의 말씀을 살펴보자.

  7절에 “저는 상고(商賈)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기를 좋아하는도다.”라고 했다. 이스라엘을 상인(상고)으로 비유하셨고, 그들이 저울을 속여 사익을 취했다는 것이다.

Name: 서경수  Date: 2019.08.03
  호세아 12:1-6절
  1절에서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간다.’고 했고, 또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애굽에 기름을 보낸다.’고 했는데, 이 구절들이 의미하는 바는 ‘헛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더 정확히 말하면 ‘거짓과 포학을 더하는 일’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웃나라 애굽에 기름을 보내고, 또 앗수르와 계약을 맺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가? 국가간에 서로 주고받는 것 없이 독자적으로 살아가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내게 없는 것은 이웃에게서 취해 와야 하고, 또 이웃이 필요로 하는 것은 제공해 주는 것이 이 세상 사는 요령 아닌가?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웃나라와 계약을 맺고 무역하는 일을 ‘거짓과 포학’으로 규정하시는가?

  이것은 무역하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계약을 맺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 이스라엘이 세상을 부러워하고 그들에게 동화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다.
Name: 서경수  Date: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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