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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까?
어차피 죽을 인간이 왜 태어나야만 했을까?
태어나서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 질문을 복음을 접하기 전에는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했었습니다.
이런 질문에 어느 인간이나 주님을 알기 전에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산다고 말할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하면 여러 가지 답을 하겠지만 결국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간에 또한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사나 죽으나 오직 주의 영광만을 위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들을 창조한 목적입니다.(골1:16~17)
하지만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완전히 반대입니다.
그것이 바로 선악과를 먹은 결과입니다.
주의 영인 성령님이 간섭하지 않으면 이러한 인간의 본성은 자신만을 위함에서 한치도 벗어남이 없이 심판대 위에 세워질 때까지 그대로 갈 것입니다.
참으로 무섭고 두려운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서 사는 것인지 느끼고 또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육의 본능에서 나오는 꿈과 비전이라는 욕망의 덩어리로 인해 그 욕망이 이루어짐으로 성공을 말하며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들을 바라봅니다.
이것이 진정 성공이며 보람이며 살아가는 목적일까요?
그것들이 자신을 심판대로 끌고 가고 있는 올무인지를 그들은 감히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성공은 주를 아는 것이며 참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주님이 흘리신 피를 아는 것입니다.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합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합니다.(요14:6)
성경에서는 생명을 말씀하십니다.
생명은 주님의 말씀(언약)의 능력이 곧 생명이라 합니다.
천지는 말씀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세상은 주님의 말씀(언약)에 의해서 움직여 나가고 주안서 모두 모아 진다는 겁니다.
그렇게 움직여 나가는 목적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분의 영광을 드려내기 위해서 모든 것이 존재케 하고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곧 언약 성취를 위해서 온 우주가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말씀대로 동원되고 이루어질 뿐입니다.
이 세상은 예수님과 참 하나님을 드러내는 무대 장치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지 아들 되시는 예수님은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왔는지 도대체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우리 인간들은 어떤 형편에 놓여있는지를 드러내는 무대 들입니다.
오후 설교 시간에 목사님께서 갈라디아서 1장4절 말씀을 들어“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라는 이 보다 더 간단명료한 복음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즉 이 세상은 악하다는 것입니다.
이 악한 세상에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기 백성을 건져 내시기 위해선 그리스도의 몸을 십자가에 죽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신 것조차 언약의 성취 차원에서 인류의 대표인 바리새인과 사두게인 그리고 유대인들과 이방인인 헤롯왕이 말씀대로 사용 되어진 것입니다.
이 악한 세대는 죽음만이 지배하는 곳으로 예수님만이 생명이라 하면 다른 곳에는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참 생명이 무엇인지 인간은 어떤 상태에 있는지 그리고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의 실체는 어떠한지를 바로 드러내고 멸하기 위해서 말씀되신 주님께서 이 땅에 죄인의 모습인 육으로 오신 것입니다.(요일3:8)
마귀는 죄로 인해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는 인간을 한 평생 마귀의 하수인 노릇하도록 목숨을 위협하는 가운데 살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지금도 주님을 위하고 주님을 바라보게 해야 할 교회에서 자신을 위해 생명도 되지 않을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사람을 좋게 하는 다른 복음을 유포하여 지옥으로 인도하고 있는 실정인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분명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주께서 못박아 말씀 하십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이 아니고서는 어느 누구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나 능력 그리고 특심으로도 주님을 믿을 수도 알 수도 없는 것입니다.
생명의 원천인 주님을 알지 못하니 눈에 보이는 돈(힘)을 추구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에는 돈이 곧 힘이고 생명이며 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입니다.
이 악한 세대에는 돈 없이는 목숨을 유지 시킬 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성령입니다.(행8:20)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주께서 아버지로 부터 받아 보내신 분이십니다.(행2:33)
예수님께서는 승천 하시기전에 제자들에게 약속 하시기를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요14:16)
왜 성령을 보내 주셔야만 할까요.
성령님이 오시지 않으면 주님의 하신 일을 알지도 기억도 못할뿐더러 깨닫지도 못하며 참 하나님도 알지 못합니다.(요일2:20)
주님이 생명임을 믿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생은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합니다.(요17:3)
그 외 모든 것은 헛된 것뿐이요 불에 타 없어질 진노의 대상인 허상 일 뿐입니다.
어릴 때 한때 갖고 놀던 노리개처럼 어른이 되면 그것은 하찮은 장난감 일뿐입니다.
이 헛되고 헛된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넣는 것은 참으로 헛되지 않은 것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주님은 천하를 얻고도 너 생명을 잃어버리면 그것이 무엇에 소용이 되겠는가 하십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은 십자가 피로 인해 주시는 용서와 생명이라고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이 세상은 분명 육의 눈에 보이는 현실입니다.
피로 값 주고 사신 생명은 눈에 보이지 않은 숨어 있는 영의 현실입니다.
보이지 않은 현실은 외부에서 성령님으로 간섭하여 믿음으로 보게 하여 주시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보이지 않은 현실을 아무리 인간의 지혜로서 설명하고 믿어지게 하고자 해도 믿어지고 받아 들여 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그 마음속에 보이지 않은 성령님이 왔을 때만 알 수 있고 믿어 질 뿐입니다.
그때서야 비로써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됨 꿈이요 마귀에 유혹되어 살아온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어른은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어른이 되어 어린 시절 귀하게 여기고 갖고 놀았던 노리개를 과연 귀하게 여길까요.
귀하게 여긴다면 그것은 아직도 어린아이에 불과할 것입니다.
옛 사람은 어린아이에 불과 할 뿐입니다.
불타버릴 생명도 되지 못할 세상 것에 자신의 전부를 바치며 살아가는 것은 솔로몬의 고백처럼 헛되고 헛된 불쌍한 인생 일 뿐입니다,
하지만 죄인으로서 주안에서 믿음으로 의인된 새롭게 태어난 사람은 어린아이에서 벗어나 장성한자로 주님이 주신 생명의 피를 무엇보다 귀하게 생각하며 그 안에서 평강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생명의 실체는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신 만유의 주되시는 예수님뿐입니다.
주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지금도 말씀 하십니다.
주님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나라는 주님의 희생의 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의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의는 하나님 말씀성취 곧 언약완성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언약완성은 십자가에서 주님 홀로 다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님의 의로서 심판주로서 만유의 주로 등극 하신 것입니다.
세상 심판을 하나님의 의로서 심판 하시는 것입니다.
의롭다고 인정받는 자는 천국에 의롭지 못한 자는 지옥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의롭다 하시며(창15:6) 또한 일도 않고 경건치 않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도 그 믿음으로 의롭다고 해주시는 것입니다.(롬4:5)
이러한 믿음으로 인해 나를 믿는 자는 그 가정에도 구원이 있으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행16:31)
죄인은 의인 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를 믿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의로워 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주께서 은혜로 선물로서 주실 때만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직 주께서 사랑을 입혀 주실 때에만 용서의 피 뿌림을 입혀 주실 때에만 믿어지고 의로워 질 수가 있는 겁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왜 생명이라 했을까요.
주님은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율법을 주님께서 다이루어 버렸습니다.
이젠 사망이 주님을 다스리지 못하고 오히려 주님이 사망을 다스리시는 권세자입니다.
그 권세로서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백성을 예정하시고 택하신 자기백성에게 생명을 거저 주시고 영광의 주님을 찬미케 하도록 하기위해 태어나게 하시고 성도로 선택되어 부름 받은 목적입니다.(엡1:3~6)
창세전 하나님 아버지와 언약을 세우시고 변함없이 그 언약을 이루어서 새로운 생명을 주시는 주님에 그 사랑을 말씀을 통하여 평생 알아가는 것이 성도의 즐거움입니다.
이 귀한 보배를 하찮은 질그릇에 담을 수 있게 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느 누구에게나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기만을 소원해 봅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마다 102장 찬송이 가끔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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