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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
성도에게 참으로 감사한 것은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서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너는 살아가면서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고 있느냐 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돈입니다 .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돈을 벌기 위해서 모든 열정을 투자하면서 살아갑니다.
이것은 마귀가 이렇게 유혹을 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그렇게 방치 해 두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가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를 사랑하면 하나를 미워 할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를 사랑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깨닫게 하여주시지 않으면 이 세상 원리대로 죽자고 돈을 사랑하면서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죄인 입니다.
즉 돈을 사랑 하다가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죄인의 모습입니다.
마귀는 이러한 역할을 지금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들 아무리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지만 돈 없이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느냐 말합니다.
그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마음과 그 무서움의 심판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죽이면서까지 화목재물이 되게 하신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그 무서운 심판과 자신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죽이면서 죄를 담당케 하신 그 사랑을 알아야 하며 또한 늘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정작 심판 앞에 섰을 때 자신의 살아온 그 모든 수고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것이 자신을 살릴 근거가 될까요?
돈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썩어질 육신을 잠간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할 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은 값이 너무나 귀하고 커서 감히 돈으로 치를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합니다.
성도가 말씀보다 돈을 더 중히 여긴다면 이것은 심각한 현상입니다.
재물보다 말씀을 중히 여기고 말씀을 늘 가까이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희생하심이 구절구절 마다 녹아 배여 있습니다.
그 사랑의 깊이와 높이와 길이 그리고 그 넓이를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죄를 토설 하면서 말씀을 통해 한 평생 알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참으로 귀하고 보배로운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진정 느껴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만약 이것이 없다면 정말 심각한 현상입니다.
세상의 신이 유혹하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속에 살아가는 것보다 주님의 화목재물 되어 주시는 그 사랑을 더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 갈 수 있는 성도이기를 진정으로 소원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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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무엇을 말하는가
십자가 마을에 있었던 사건을 생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