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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김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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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 동료간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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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능 우님께서 남긴 [동료 간 대화]를 읽고서 느낀 점
바알세불 걸린 예수보다 광명한 천사인 추기경이 더 땡기는 이유
예수님의 피는 곧 죽음이요, 예수님의 피는 곧 인간의 악마성을 늘 들추어내는 십자가 사건을 늘 의식케 만듭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말하는 악마는 곧 예수님 입니다. 자신이 감추고픈 악마성을 교회에서 추구하는데 도리어 들추임당해야 하니 역으로 뒤집어 씌우는 곳이 교회입니다.
이 악마같은 예수님을 얼마나 인간들의 정의감, 믿음(선악)은 싫어하는지를
상대적인 인간들의 보물, 영웅, 좋은믿음의 인물로써
드라큐라에게 마늘과 십자가를 들이대듯이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면 항상 김수환추기경과 같은 인물로써 막아설려고 합니다.
그들은 지옥의 잉여성으로써만 사는, 지옥이 땡기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지옥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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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09.03.01 -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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