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
교회소개
|
|
사랑하는
이들에게
|
|
설교말씀
|
|
성경공부
|
|
자유게시판
|
|
방명록
|
|
새순Gallery
|
|
추천사이트
|
|
|
|
|
|
 |
 |
 |
|
| Name |
 서경수 |
|
| Subject | 전도서 5:8-12절 |
|
8절에서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공의를 파멸하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하고, 연이어 “높은 자보다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이 있음이니라.”고 하신다.
어느 사회, 어느 지역이나 정의와 공평이 아닌 불의가 횡횡하고, 약자에 대한 억압과 불평등이 상존하고 있다. 그 이유는 죄로 말미암아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채 살아가는 죄인들은 어떤 경우에도 그 죄성을 떨쳐버릴 수 없고, 스스로 신이 되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 하기에 그런 일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불의한 모습을 감찰하시고 지켜보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 또한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높은 자보다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이 있음이니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자기 힘으로 억울함과 불의를 해소하려 하다가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좌절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좌절할 필요가 없는 것은 내가 못하는 일을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할 수도 있고, 그가 못할 경우에도 하나님은 하신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의를 척결할 수도 없고, 의를 행하는 일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런 불의한 인간을 대신해서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다. 그리고 그 아들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맡겨 자기의 뜻을 이루게 하셨다.
그러니 내가 못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평가하시고 심판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그분의 행하심을 믿고 그분의 최후 심판까지를 염두에 두고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하고, 그 마지막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세상에서는 빈민도 있고 왕도 있다. 즉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높은 사람이 있고, 그보다 더 높은 사람이 존재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더 높이 올라가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산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늘에서 보시기에는 하나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모두들 땅의 소산을 먹고 살아가는 초라한 죄인들일 뿐이다. “땅의 이익은 뭇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9절).”고 하셨다.
전도자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최고로 높은 지위에 올랐고, 세상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렇지만 단 한 순간도 그런 것들로 인해 만족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것들을 가졌으나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고백을 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다(10절)’고.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은 땅의 것으로 만족할 수 없는 존재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섬김으로 기쁨과 감사가 나오고,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알 때 만족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욕망을 따라 많은 재물을 모으고 높은 지위에 오른 자가 행복할 것 같으나 정 반대로 그들은 늘 불안하고 초조하다.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하느니라(12절).”고 한 의미가 바로 그런 뜻이다. 자신이 얻은 것을 잃을까 염려하여 밤에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러니 이들이 가진 것이 오히려 해가되고 근심을 발생시키는 요건들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눈에 보이는 세상과 물질이 전부인줄 안다. 그래서 세상 것으로 세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세상을 주관하고 계신다. 당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이끄신다. 그러니 세상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려 하지 말라. 이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힘만 있으면 내 원대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때문에 모든 불행이 시작된다.
땅에 시선이 머물러 있는 한 헛된 것을 버릴 수 없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3:2-3)”고 하셨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1:15-16)”고 하셨다.
세상의 안목으로 성도를 바라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달리 보신다. 성도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산 자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6:8-10)’다.
|
 |
|
|
|
|
| | |
| | |
|
|
|
|
|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복사
|
  |
|
  |
|
|
|
|
|
전화 : 010-2962-7490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17-12이메일 : mark1208@naver.com
Copyright ⓒ 1998-2003 Saesoon church. All Rights
Reserved. |
|
|
이름검색
전도서 5:13-20절 
전도서 5:1-7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