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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능우

Subject	주님의 은혜

주님의 은혜
어제 저녁 한 젊은이를 만났다.
앞으로 자기 나름대로 꿈이 있고 사업의 아이템을 갖고서 보다 이 세상에서 자기가 바라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바쁘게 사는 것 같았다.
서민이 보기에 아주 좋은 음식점에 초대되어 나갔다.
먼저 나의 입에서는 주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 나 자신이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나신도 모르게 말씀에 이끌려 입을 열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인 것 같다.
왜 그런지 마음이 바빴다.
한 사람이 값비싼 음식을 시켜놓고 이렇게 우리 부부를 불러서 좋은 음식을 대접 받게 하는 것은 그냥 우리 좋으라고 이런 자리를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이 배후에는 거절할 수 없는 주님의 뜻 가운데 마련된 자리임이 느껴져 귀한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일하는 것은 각자 살아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죽었다고 말씀 하시니 어쩌겠나?
우리는 그저 숨 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니 살았다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우리가 생각하고 알고 있는 관점하고는 다르단다.
하나님은 죄 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이야.
흔히들 어떤 할머니가 김밥 장사를 해서 평생 모은 재산 칠십억 원을 사회단체에 기증하면 착한 일을 했다고 세상에서 칭찬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선이 아니고 자기아들 예수님의 죽으심 의미를 알고 그 분을 자기의 주로 고백하며 사느냐가 의고 선이라 하심이거든.    
사람이 아무리 이 땅에서 부귀 명예 권세를 가지고 살아본들 그 세월은 칠십이요 강건해도 팔십이라 하니 그 후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벌과 영생이니 어찌 하겠나.
영벌이라 함은 죄 있는 자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옥의 유황불속에 떨어져 타지도 죽지도 않으면서 그 뜨거움은 그대로 느끼면서 천년만년 영원히 고통가운데 벌 받는 것이고 영생은 천국에서 하나님과 어린양 되시는 아들 예수님과 함께 천사의 시중을 받으면서 오직 하나님과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면서 사는 곳이야.
자네가 돈을 많이 벌어 아무리 잘 살아본들 죽은 후에 지옥에 가면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며 살았던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 인간은 산다는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사는 것이고 본인은 그것이 아는 것도 있지만 알 수 없이 지나쳐 버리는 것이 얼마나 많겠는가?
자기가 계획하고 바라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갖는 자기 마음속을 들어다 보면 거기에는 시기심과 질투. 모함 거짓 위선 사기 이러한 가증스러움이 얼마나 가득 차있지 않겠나?
본인이 더 잘 알기에 아니라고는 못할 거야.
이러한 현상들은 인간들이 죄인임을 들어 내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거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기 밖에 몰라.
이야기 하는 나도 마찬 가지고 말이야.
죄란 예수님과의 관계성에 의해서 말할 수 있는데 사랑의 관계 안에 있으면 의.
예수님과 관계성이 없으면 모든 것이 죄라고 하거든 
그러면 이러한 죄 문제를 우리 인간 편에서 해결할 수가 있겠어?
우리는 어찌 할 수가 없어.
이 문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은혜로 밖에 할 수가 없어.
어떻게?
그 분이 우리의 이러한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짊어지시고 죽으시고 생명의 피를 흘러주셔야 되는 거야!
이러한 사실이 믿어지고 받아 드려 지는가 말이다.
"자기 죄가 깨달아지고 심판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 담당 하셨구나"를 받아 드려지면 그 사람은 기적을 받은 사람이야 이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어.
이것이 생명이고 살아 있다는 거야.
생명 되시는 그분이 이미 그 마음속에 침투 해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거든. 
이것은 강요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야.
이러한 복음이 믿어지면 이미 그 사람은 창세전에 하나님에 의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자야.
그리고 예수님께서 일방적으로 믿음의 선물을 주신기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 여건은 주님께서 조성해 주신 것이 받아 드려지고 절로 감사하고 고맙기만 하지.
왜?
나를 만드시고 나를 이곳에 있게 하신 분도 주님이요 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살아계신 주님을 보여 주시고 증거하기위해 있음이 느껴질 때가 있는 거야.
나 혼자 이야기 너무 많이 했나?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참 좋습니다.
나도 즐거워 이런 말을 들어주니.
음식 들면서 이야기 하자구나?
제가 다음에 성경을 보고 의문이 있으면 물어 보겠습니다.
아니야 그때는 복음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에게 직접 들어야지
자네가 말씀에 관심을 갖고 묻는 자체는 성령님의 간섭하심이기에 교회에 나와서 신학을 공부하시고 복음을 제대로 연구하신 목사님에게 말씀을 바로 들어야지 나는 말씀 깊이에 대해서는 아니야.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는 crossvillage.org로 들어가면 여려 교회 목사님의 말씀과 대구 우리교회 이근호목사님의 말씀이 많이 올려져있으니 시간 나는 대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야.
내가 다니는 교회는 새순교회야.
무엇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알아야 해
그분이 행하신 일이 무엇이며 새 언약의 완성이 도대체 나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거든.
아무튼 주님을 알지 못하면 저주밖에 없어.
무슨 일을 하던지 항상 주 안에서 감사함으로 나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이 주님의 주신 은혜임을 반드시 기억하고 고마워하며 살았으면 좋겠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아쉽네.
다음 또 식사 자리를 잡지요.
고맙네 이젠 일어나야지.
이 글을 적으면서 그 분이 복음을 진정으로 받아 드려지기를 바라면서 이러한 자리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기도 해 봅니다. 
 

DATE: 2007.02.24 - 22:48

김인철장로님질문오용익목사님답변,

주님의 은혜


131	주님의 은혜	이능우	2007.02.24	29188

130	주님의 은혜	이능우	2007.02.23	28378

129	주님의은혜	이능우	2007.02.19	28123

128	울산강의 녹취	서경수	2007.02.06	31348

127	사진 잘 받았습니다. ~ ~	권현숙	2007.02.05	26409

126	☞ 사진 잘 받았습니다. ~ ~	서경수	2007.02.05	32982

125	주님의 은혜	이능우	2007.01.01	30123

124	주님의 은혜	이능우	2006.12.26	3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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