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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이능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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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오용익목사님글(옛언약과 새언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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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언약과 새언약
창세 전에 예비한 것이 십자가 지신 주님의 손에 의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사건으로 일어날수 없는 새언약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옛언약이니 새언약이니 하는 구분조차 문자로 할 수 없고 영으로 할수 있습니다.
문자로 하게 되면 구약과 신약을 인간구원 위주로 이해하게 되어서 구약에는 못했던 구원과 성화를 신약에는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해하게 되는데 이것이 문자로 옛언약과 새언약을 이해하는 경우입니다.
영으로 이해하게 되면 예수님의 희생안에서(새언약) 모든 말씀이 다 예수님을 위한 언약이 되어서 십자가를 높이는 식으로 증거하는 모든 말씀이 되는 겁니다. 즉 이 세상은 말씀대로 되는데 그것은 다 예수님 한 분만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서 움직이고 있는 현실인데 그 조치의 일환으로서 창조도 지옥도 천국도 이 세상도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 모든 것이 십자가에서 완성된 현실이기에 십자가만이 성도에게는 의의 기준으로서 자리잡고 이 세상이 주는 끊임없이 신기루처럼 보이는 다른 기준들을 모두 책망해 주는 식으로 인도함을 받는 겁니다(요 16:8). 이 책망받음이 너무나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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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06.11.04 -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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