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왜 지옥에 갔으며 거지 나사로는 왜 천국에 갔을까?
성경에서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합니다.
그럼 결국 부자는 믿음이 없기에 지옥 갔고 거지 나사로는 믿음으로 천국 갔습니다.
믿음은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기에 선물을 받은 자만이 주님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그 믿음 속에는 자신의 죄악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자신의 죄를 깨끗하게 해주셨다는 고백이 들어 있습니다.
부자는 이런 믿음의 선물을 받지 못했기에 믿을 것은 오직 자기 자신과 재물만을 의지하면서 살았기에 자신의 배만을 섬기며 자신만을 높이다가 지옥에 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거지 나사로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신의 모습과 행위에 연연치 않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소망하며 살았기에 천국에 갔던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신이 의지하며 살아가고 바라보는 믿음의 주가 재물인지 아니면 십자가에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인지 스스로 판단 해 보아야 합니다.
재물이면 재물을 향하는 삶의 열매들이 나올 것이고 주님이면 주님을 사모하는 열매들이 나올 것입니다.
인생 칠십년 길어야 팔십년 마귀에 속아 이 세상을 바라보다가 지옥에 가지 마시고 우리 죄를 위해 내어줌이 되었고 우리의 의를 위하여 살아나시고 지금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는 주님만을 의지하여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물론 이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령님의 도움이 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