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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의 선택을 노래하면 그만인가?>
예수님의 피만 구원이 됨!
나는 아무 보탬도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죄인임을 앎!
또 설마 이 정도 가지고~ 하는 것까지
십자가 앞에서 죄로 폭로됨을 주님께 고발당함!
끊임없는 징계와 채찍을 받게 됨!
(삼손은 머리털이 밀리고 두 눈 뽑히고 놋줄로 매이고 맷돌을 돌림)
왜?
성도가 받은 사랑은 죽음(채찍)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 한 분 믿고 살라고!
(삼손이 징계받는 순간에도 머리카락이 다시 자람-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짐이 없다!
삼손이 살았을 때보다 죽을 때에 더 많은 적을 한꺼번에 무질러버림으로써
이스라엘의 구원이 이뤄짐-죽은 자의 희생으로 구원!)
애초에 거룩을 알 수도 없는,
저주받아야 마땅한 죄인임이 십자가 앞에서 폭로되었는데,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됨은
순전히 십자가지신 예수님의 공로로 용서받은 것뿐임!
왜 용서해주셨나?
바로 그 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알리라고!
이 세상은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것들로 그득해서
그것들이 마치 내 영광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것들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열매들이니
아직 그 육에서 살고 있을지라도(그렇게 사는 모습이어도) 이미 완성된 사랑을 받았기에,
거짓의 아비에 속지 말고 담대히, 이미 완성된 주님의 일하심만 증거하라고!
다윗의 말한 바, 일(죄를 처리하는 일, 의를 이루는 일)하지 않고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자의 행복-
그 불법을 사하심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 받는 자의 복-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만 우리에게 영생이 됨을 증거하라고!
그 피만 의가 됨을 증거하다가 조롱받을 때
구원에 대한 감격이 넘쳐남을 맛보이시는 주님!
주님...!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지만
장차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날
우리에게 씌워주신 면류관을 벗어서
주님의 보좌 앞에 드리며 주님만 찬양할 그 날이
속히 오길 고대합니다---아멘!